2011년 신묘년을 맞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차는 수십 종에 달한다. 이 가운데는 기존 모델을 살짝 변형한 모델도 있고 풀체인지 모델도 있으며, 아예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차도 있다. 2011년 대한민국 도로를 질주하기 위해 시동이 걸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차들을 소개한다. ‘2011년 형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모델은 제외하고 되도록 진정한 의미의 ‘신차 위주로 살펴본다.
25년째 이어온 우리나라 대표 세단 현대차 그랜저
신형 그랜저는 2011년 가장 주목받는 차 중 하나다. 당초 2010년 말 출시 예정이었지만 2011년 새해로 출시가 연기됐다. 현대차 측은 프로젝트명 HG로 출발한 신차의 차명을 ‘그랜저로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986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대한민국 40대 남성의 ‘로망이었던 그랜저가 25년째 차명의 의미(웅장, 장엄, 위대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대차 측은 새롭게 출시될 5세대 신형 그랜저는 ‘전통과 하이테크의 절묘한 조합을 콘셉트로 최신 기술들을 접목시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센세이션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의 외관은 ‘웅장한 활공(滑空)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고, 측면부는 역동적이고 유려함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리어 LED 램프, 볼륨감을 강조한 와이드 리어 범퍼가 잘 어울려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그랜저는 각각 3.0람다 GDi 엔진, 2.4 세타 GDi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판매할 예정이며 연비도 기존 모델에 비해 10% 향상됐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기아차 K7, 르노삼성 뉴SM7, GM대우 알페온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 준대형 시장에서 신형 그랜저가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세련된 디자인과 연비 좋은 디젤엔진 탑재
푸조 508 HDi
푸조607을잇는프리미엄세단508 HDi도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될 모델이다. 푸조에서 느낄 수 있는 유려하고 고급스러우며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508의 전면부에는 콘셉트카 SR1의 ‘플로팅(Floating) 디자인에서 차용한 그릴과 시선을 사로잡는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세단의 리어 램프에는 마치 매서운 독수리의 발톱처럼 3개의 LED 램프가 장착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하다. 엄선한 마감재와 튼튼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위성 내비게이션 스크린을 지원하는 헤드업디스플레이(Headup Display),포존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conditioning),전자동브레이크같은첨단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1966년 탄생해 40여 년을 이어온 인기 모델 도요타 코롤라
코롤라(Corolla)는 도요타가 처음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데 함께 한 모델이다. 2011년 국내에 소개될 코롤라는 10세대 모델이다. 1966년 출시해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3000만대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콤팩트세단이다. 하나의 차종이 40년 이상 단종되지 않고 계속 출시된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식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특히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의 최장수 모델 중 하나인 코롤라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높은 경제성을 통해 40년 이상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고 있는 셈이다.
독창성 강인함 다재다능함이 장점
BMW MINI 컨트리맨
MINI 컨트리맨은 MINI 브랜드의 네 번째 모델로 2011년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기존의 MINI 브랜드의 모델들보다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고 유연성을 강화했다. 좌석 위치도 높아져 승차감이 향상됐다. BMW코리아 측은 4개의 도어와 대형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MINI 최초로 적용해 차량의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MINI 브랜드 최초로 ALL 4 사륜구동 방식을 옵션으로 제공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MINI 컨트리맨의 특징은 독창성, 강인함, 다재다능함이라는 것.
4개의 도어와 대형 테일게이트, 눈에 띄게 두드러진 루프 형태, 수직형 프런트 엔드는 MINI 중에서도 가장 독립성이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다. 한 차원 높아진 MINI를 2011년에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박스카(Box Car)
닛산 큐브
일명 ‘박스카(Box Car)라고 불리는 닛산 큐브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한다. 큐브(CUBE)는 오랫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차 중 대표 모델이다.
1998년 첫 출시 이후 3세대 모델까지 나온 큐브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신선한 디자인과 세련된 공간 등으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큐브는 겉으로 보기에도 작은 차체지만 휠베이스가 길어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다양한 수납공간과 아기자기한 계기판, 독특한 차량 색상으로 남다른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4 기통 1.8 엔진과 CVT(무단변속기) 미션을 채용, 경쾌한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한국닛산 측 설명이다.
독창적인 감각이 장점인 큐브는 자동차의 나라 일본에서만 약 1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 스바루 임프레자
2011년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일 임프레자 WRX STI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몇 차례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을 만큼 스바루의 대표적인 고성능 모델이다. 국내에는 3세대 4도어 세단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임프레자는 1995년 탄생했다. 2011년형 WRXSTI는 2.5 4기통 터보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출력 3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멀티 모드 DCCD 시스템이라 불리는 드라이버즈 컨트롤 센터 디퍼렌셜(Drivers Control Center Differential)은 기존의 매뉴얼 모드를 유지하면서도 3가지 버전의 오토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이는 주행자가 개개인의 주행 습관은 물론 도로 상태에 따라 앞뒤 토크 배분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최적의 주행을 가능케 한다.
최고 안정장치들로 무장한
Volvo The All-New Volvo S60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The All-New Volvo S60은메르세데스-벤츠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해진 주행 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다.
프런트와 리어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바디의 숄더와 함께 강렬한 이중 물결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섬세한 보닛 라인과 프런트와 리어에 걸친 돌출된 디자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테리어는 다른 볼보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했다. 여기에 운전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음향장치, 내비게이션, 휴대전화 등에서 획득한 정보를 수집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안전의대명사답게The All-New Volvo S60에는 볼보의 첨단 안전 시스템들을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주행 중인 볼보 차량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해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고,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이 밖에 부드러운 코너링을 돕는 코너 트렉션컨트롤(CTC:Corner Traction Control),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상황에서 핸들링을 개선시켜 주는 주행 안전 컨트롤 시스템(ASC: Advanced Stability Control)등도장착했다.
최고 인기 G시리즈에 라인업 추가
인피니티 G25
2011년 1월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 시리즈인 G시리즈에 또 하나의 라인업이 국내에 추가된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분류되는 인피니티의 G시리즈는 세련된 스타일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인피니티 최고의 인기모델이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인피니티의 G시리즈의 경우 늘 베스트셀링 카 목록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다.
한국닛산 측은 인피니티 G25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과 더불어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2.5 V6 엔진을 탑재해 응답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과 요구에 맞춘 편의장치를 더했다고 한다.
25년째 이어온 우리나라 대표 세단 현대차 그랜저
신형 그랜저는 2011년 가장 주목받는 차 중 하나다. 당초 2010년 말 출시 예정이었지만 2011년 새해로 출시가 연기됐다. 현대차 측은 프로젝트명 HG로 출발한 신차의 차명을 ‘그랜저로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986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대한민국 40대 남성의 ‘로망이었던 그랜저가 25년째 차명의 의미(웅장, 장엄, 위대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대차 측은 새롭게 출시될 5세대 신형 그랜저는 ‘전통과 하이테크의 절묘한 조합을 콘셉트로 최신 기술들을 접목시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센세이션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의 외관은 ‘웅장한 활공(滑空)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고, 측면부는 역동적이고 유려함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리어 LED 램프, 볼륨감을 강조한 와이드 리어 범퍼가 잘 어울려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그랜저는 각각 3.0람다 GDi 엔진, 2.4 세타 GDi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판매할 예정이며 연비도 기존 모델에 비해 10% 향상됐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기아차 K7, 르노삼성 뉴SM7, GM대우 알페온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 준대형 시장에서 신형 그랜저가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세련된 디자인과 연비 좋은 디젤엔진 탑재
푸조 508 HDi
푸조607을잇는프리미엄세단508 HDi도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될 모델이다. 푸조에서 느낄 수 있는 유려하고 고급스러우며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508의 전면부에는 콘셉트카 SR1의 ‘플로팅(Floating) 디자인에서 차용한 그릴과 시선을 사로잡는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세단의 리어 램프에는 마치 매서운 독수리의 발톱처럼 3개의 LED 램프가 장착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하다. 엄선한 마감재와 튼튼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위성 내비게이션 스크린을 지원하는 헤드업디스플레이(Headup Display),포존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conditioning),전자동브레이크같은첨단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1966년 탄생해 40여 년을 이어온 인기 모델 도요타 코롤라
코롤라(Corolla)는 도요타가 처음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데 함께 한 모델이다. 2011년 국내에 소개될 코롤라는 10세대 모델이다. 1966년 출시해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3000만대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콤팩트세단이다. 하나의 차종이 40년 이상 단종되지 않고 계속 출시된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식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특히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의 최장수 모델 중 하나인 코롤라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높은 경제성을 통해 40년 이상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고 있는 셈이다.
독창성 강인함 다재다능함이 장점
BMW MINI 컨트리맨
MINI 컨트리맨은 MINI 브랜드의 네 번째 모델로 2011년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기존의 MINI 브랜드의 모델들보다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고 유연성을 강화했다. 좌석 위치도 높아져 승차감이 향상됐다. BMW코리아 측은 4개의 도어와 대형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MINI 최초로 적용해 차량의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MINI 브랜드 최초로 ALL 4 사륜구동 방식을 옵션으로 제공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MINI 컨트리맨의 특징은 독창성, 강인함, 다재다능함이라는 것.
4개의 도어와 대형 테일게이트, 눈에 띄게 두드러진 루프 형태, 수직형 프런트 엔드는 MINI 중에서도 가장 독립성이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다. 한 차원 높아진 MINI를 2011년에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박스카(Box Car)
닛산 큐브
일명 ‘박스카(Box Car)라고 불리는 닛산 큐브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한다. 큐브(CUBE)는 오랫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차 중 대표 모델이다.
1998년 첫 출시 이후 3세대 모델까지 나온 큐브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신선한 디자인과 세련된 공간 등으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큐브는 겉으로 보기에도 작은 차체지만 휠베이스가 길어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다양한 수납공간과 아기자기한 계기판, 독특한 차량 색상으로 남다른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4 기통 1.8 엔진과 CVT(무단변속기) 미션을 채용, 경쾌한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한국닛산 측 설명이다.
독창적인 감각이 장점인 큐브는 자동차의 나라 일본에서만 약 1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 스바루 임프레자
2011년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일 임프레자 WRX STI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몇 차례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을 만큼 스바루의 대표적인 고성능 모델이다. 국내에는 3세대 4도어 세단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임프레자는 1995년 탄생했다. 2011년형 WRXSTI는 2.5 4기통 터보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출력 3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멀티 모드 DCCD 시스템이라 불리는 드라이버즈 컨트롤 센터 디퍼렌셜(Drivers Control Center Differential)은 기존의 매뉴얼 모드를 유지하면서도 3가지 버전의 오토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이는 주행자가 개개인의 주행 습관은 물론 도로 상태에 따라 앞뒤 토크 배분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최적의 주행을 가능케 한다.
최고 안정장치들로 무장한
Volvo The All-New Volvo S60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The All-New Volvo S60은메르세데스-벤츠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해진 주행 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다.
프런트와 리어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바디의 숄더와 함께 강렬한 이중 물결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섬세한 보닛 라인과 프런트와 리어에 걸친 돌출된 디자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테리어는 다른 볼보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했다. 여기에 운전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음향장치, 내비게이션, 휴대전화 등에서 획득한 정보를 수집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안전의대명사답게The All-New Volvo S60에는 볼보의 첨단 안전 시스템들을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주행 중인 볼보 차량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해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고,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이 밖에 부드러운 코너링을 돕는 코너 트렉션컨트롤(CTC:Corner Traction Control),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상황에서 핸들링을 개선시켜 주는 주행 안전 컨트롤 시스템(ASC: Advanced Stability Control)등도장착했다.
최고 인기 G시리즈에 라인업 추가
인피니티 G25
2011년 1월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 시리즈인 G시리즈에 또 하나의 라인업이 국내에 추가된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분류되는 인피니티의 G시리즈는 세련된 스타일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인피니티 최고의 인기모델이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인피니티의 G시리즈의 경우 늘 베스트셀링 카 목록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다.
한국닛산 측은 인피니티 G25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과 더불어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2.5 V6 엔진을 탑재해 응답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과 요구에 맞춘 편의장치를 더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