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현금 수송차량에서 5억 원을 털고 CCTV 메모리 칩까지 빼간 용의자가 공개 수배 중인데요.
수송차 안에 달린 CCTV에 얼굴이 선명하게 찍혀 검거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대학 구내식당 앞에 세워 놓은 현금 수송차 안에 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CCTV의 위치를 확인하려는 듯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더니 비밀번호를 돌려 금고문을 열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 남자는 결국 공구로 금고문을 부순 뒤 5억 3,000만 원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자신이 찍힌 CCTV 화면을 없애려고 메모리칩을 빼내갔지만,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화면 때문에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대에서 30대로 보이는 약간 통통한 체형의 이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금고를 바로 부수지 않고 비밀번호를 돌려 열려고 한 점, 보안 요원들이 식사하러 간 20분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볼 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3명이 더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경찰은 전국에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 ic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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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대학 구내식당 앞에 세워 놓은 현금 수송차 안에 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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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결국 공구로 금고문을 부순 뒤 5억 3,000만 원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자신이 찍힌 CCTV 화면을 없애려고 메모리칩을 빼내갔지만,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화면 때문에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대에서 30대로 보이는 약간 통통한 체형의 이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금고를 바로 부수지 않고 비밀번호를 돌려 열려고 한 점, 보안 요원들이 식사하러 간 20분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볼 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3명이 더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경찰은 전국에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 ic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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