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세트 가격이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20%가량 비싸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올 설 선물로 출시될 사과와 배 등의 청과세트가 지난해보다 20%가량 오를 것으로 보이고,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면 한우 선물세트 가격도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환율안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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