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새해 증시…울고 웃는 업종은?
입력 2011-01-02 05:00  | 수정 2011-01-02 10:37
【 앵커멘트 】
내일(3일) 신묘년 새해 주식 시장이 열리는데요.
올해 증시에서는 지난해 부진했던 IT와 은행을 포함한 금융주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지난 2009년 증시를 주도했던 IT 업종, 지난해는 잠잠했습니다.

하반기 조금 오른 데 힘입어 13% 올랐지만, 코스피 상승률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해도 좋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조짐이고 선진국 소비가 회복되며 IT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황상연 /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 "선진국 그리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의 수요에 성장을 공히 받을 수 있는 업종들이 여전히 중기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IT와 자동차를 주축으로 한 시세주도성을 기대할 수 있겠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은행주도 주목할만합니다.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순이자마진이 개선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어난 13조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정영훈 /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 "중국의 기습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금리 인상이라는 환경 역시 금융주에는 나쁘지 않은 환경이다. 부실 PF나 충당금에 대한 악재에 대한 반영도 상당 부분 주가에 기반영이 돼 있어서…."

증권주 역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지난해 크게 올랐던 자동차주는 종목별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완성차보다는 해외 매출처를 추가로 확보한 자동차 부품주가 유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면, 음식료 업종은 치솟는 원자재 가격이 부담이 되며 주가가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 실적이 상승할 뚜렷한 요인이 없는 통신주 역시 주가가 지지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