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계속 … 강풍에 체감온도 뚝!
입력 2011-01-01 19:15  | 수정 2011-01-01 19:15
해가 저물면서 기온이 다시 차츰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 경보가, 그밖에 대부분 지방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때문에 체감온도는 현재 기온보다 3~5도 정도 더 낮습니다.
1월의 첫 일주일 동안은 이렇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영동지방은 새벽 한때 눈이 오겠습니다.
또 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파도도 상당히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부근에서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9도, 청주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1도, 대구는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영동지방의 눈은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산악 날씨>다음은 내일의 산악 날씨입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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