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밤 10시 23분쯤 서울 가산동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천 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플라스틱 가공 기계만 작동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작기계 작업 중 마찰로 인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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