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장관급 6명 개각 단행
입력 2011-01-01 01:13  | 수정 2011-01-01 10:49
이명박 대통령이 장관급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감사원장에 대검찰청 차장을 지낸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정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인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을 선정했습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을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역시 재정부 차관을 지낸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을 선정했습니다.
또, 금융위원장에는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이 국민권익위원장에는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유명한 김영란 전 대법관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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