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와 집에 있던 남자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0-12-31 16:51  | 수정 2010-12-31 16:55
수원 남부경찰서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27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30일) 오후 8시쯤 자신의 집에서 23살 이 모 씨가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흉기로 찔렀고, 이를 말리던 아내에게도 상처를 입혔습니다.
김 씨는 "낯선 남자가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화를 참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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