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눈 최고 20cm…기온 뚝, 세밑 한파
입력 2010-12-30 22:27  | 수정 2010-12-30 23:22
<1>새밑 한파가 문을 두드립니다. 내일, 서울이 영하 12도, 대관령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새해 일출을 보러 가실 때에는 든든한 옷차림 뿐 아니라 손난로 등으로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신경쓰셔야겠습니다.

<2>계속해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내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충남과 호남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리진 상탠데요.

<예상적설량>내일까지 호남서해안과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10~20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되구요,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는 3~10센티미터가 예상됩니다.

<기상도>내일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충북, 경북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내리지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 청주 영하 10도가 예상되구요,

<내일 최고>내일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6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뜨는 시각>올해의 마지막 날 해뜨는 시각입니다. 서울은 7시 46분에, 울진은 76시 35분에 올해의 마지막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주간날씨>강추위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계속되겠구요, 새해 첫 날에는 호남과 제주에 눈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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