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는 줄고 있지만, 40~50대 중·장년층의 음주폐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내놓은 2005~2009년 '알코올성 간질환' 심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인원은 16만 8천 명으로 2005년 19만 천 명보다 약 2만 3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7배 정도 많은 전체 환자의 약 86%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2009년 기준으로 40~50대가 55.7%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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