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양원·하남감북 4차 보금자리 고시
입력 2010-12-29 13:56  | 수정 2010-12-29 17:23
국토해양부는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양원, 하남 감북 등 2곳을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후보지로 선정됐던 두 지구는 약 306만㎡로, 2만 3천여 가구의 주택 가운데 1만 6천 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됩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지구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며, 사전 예약은 시장 상황을 감안해 공급물량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두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실수요자가 아닌 경우 토지거래가 금지되며 건축물 건축 등도 제한됩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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