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10-12-27 19:08  | 수정 2010-12-27 19:15
오늘(27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린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오늘(27일) 12시44분쯤 송정동 송정교 위에서 42살 서 모 씨가 모는 냉동탑차가 49살 노 모 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서 씨가 사망하고, 노 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11분쯤 제2중부고속도로 상행선 광지원 터널 앞에서는 모하비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차에 타고 있던 77살 신 모 씨가 부상당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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