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무능한 외교관 강제퇴직 규정 검토
입력 2010-12-27 08:45  | 수정 2010-12-29 20:54
외교통상부가 무능한 외교관을 아예 공무원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무원 직권면직 규정을 근거로 현격하게 역량이 떨어지는 외교관은 공무원에서 퇴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외교관 자격 심사에서 연속 탈락한 외교관은 보직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공무원 옷을 벗어야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