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대선 앞두고 브루니 임신설 대두
입력 2010-12-27 01:30  | 수정 2010-12-27 14:04
내년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의 임신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영국 일요신문 선데이 타임스는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가 선거 운동을 앞두고 지지도를 끌어올리려고 아이를 갖기로 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이번 달 초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가 인도 뉴델리를 방문했을 때 파테푸르 시크리에 있는 한 성인의 묘소를 방문해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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