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중부 내륙 한파경보…서해남부 폭설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중부 내륙에 한파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현재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사고 잇따라
'성탄 한파'가 이틀째 맹위를 떨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수도관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온누리 사랑을"…전국서 미사·예배
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성탄 축하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 백신접종 시작…최전방 철원서도 구제역
오늘(25일)부터 경북 안동과 경기 연천 등 5개 지역에서 구제역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최전방지역인 철원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중국 선원 오늘 송환…"저자세 외교"
우리 경비함을 들이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중국 선원들이 오늘(25일) 본국으로 송환됩니다.
눈치보기 저자세 외교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북 TV에 군인 출연 "복수의 불벼락"
연평도 포격에 나섰던 북한 군인들이 조선중앙TV에 출연해 남측에 무자비한 복수의 불벼락을 퍼부었다고 말했습니다.

▶ '쥐 식빵' 제보 경쟁업체 연루 정황
국내 대형 제빵업체인 파리바게뜨의 밤 식빵에서 쥐가 나왔다는 제보와 관련해 진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 제보자가 경쟁 빵집 주인이라는 정황을 잡았습니다.

▶ 성탄 연휴 유럽 곳곳 폭설로 마비
유럽과 미국도 한파와 폭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은 터미널 지붕에 눈이 쌓이면서 2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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