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성탄 한파' 맹위…서해안 15cm 눈
오늘 서울이 영하 15도를 기록한 데 이어 내일도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30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해안에는 최고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 영천 종돈장 구제역…재확산 우려
소강상태를 보였던 경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돼지를 키워 농가에 공급하는 영천 종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북한, 내년 3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내년에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교안보연구원이 전망했습니다.

▶ 애기봉 등탑 점등 내년 초까지 연장
국방부는 최전방에 있는 애기봉 등탑의 점등기간을 내년 1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1월 8일은 북한 후계자인 김정은의 생일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 경주 방폐장, 방사성 폐기물 첫 반입
경주 방사성 폐기물처리장이 오늘 울진 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1천 드럼 반입을 시작으로 첫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씨티은행 전산센터 동파 '업무 중단'
씨티은행 전산센터가 동파되면서 업무가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복구가 늦어지면서 대응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이상한 11번가' 무늬만 추가 혜택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11번가'가 무늬만 추가 혜택을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할 때보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접속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비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아시안컵 축구대표 최종 명단 확정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에 나갈 축구대표팀 최종명단이 발표됐습니다.
18세인 손흥민이 태극마크를 다는 등 평균 연령 25세로 크게 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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