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환상적 '우주쇼' 기대하세요
입력 2010-12-24 18:32  | 수정 2010-12-25 09:44
【 앵커멘트 】
내년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1월에는 소행성 아이리스가 지구에 접근하고, 5월에는 토성을 제외한 6개 행성을 하루에 다 볼 수 있습니다.
김형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 1월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 아이리스는
지름이 200km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릴 수 있습니다.

지구와 충돌 위험은 없지만, 소형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을 만큼 근접합니다.

7월31일 밤에도 우리나라보다 더 큰 베스타와 팔라스, 두 개의 소행성을 볼 수 있습니다.

5월은 일주일이 월, 화, 수, 목, 금, 일로 토요일이 빠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월1일과 30일에 토성을 제외한 달과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해를 하루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개기월식도 두 차례 있을 예정입니다.

6월16일과 12월10일에 월식이 일어나는데, 특히 12월 개기 월식은 2000년 이후 10년 만에 개기 월식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3월 10월부터 14일까지는 날이 맑으면 낮에도 달을 볼 수 있습니다.

9월에는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다녀왔던 국제우주정거장이 우리나라 상공 위를 지나가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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