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전 의원 등 829명 성탄절 가석방

지난 18대 총선 때 공천헌금 사건으로 기소된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가석방됐습니다.
또 같은 당 김노식 전 의원과 수뢰 혐의로 기소된 배기선 전 열린우리당 의원도 가석방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법무부는 서 전 대표를 포함해 전국 교정기관에 수감중인 모범수형자 829명이 모두 가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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