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력한 성탄 한파…내일 서울 -13도
입력 2010-12-23 23:28  | 수정 2010-12-23 23:41
<1>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돕니다. 오들오들 떨리는 강력한 한판데요. 현재 중부와 경북 대부분 지방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목도리와 장갑 등으로 중무장하셔야겠습니다.

<2>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안 지방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되는데요. 내일과 모레 사이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씹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 청주도 영하 9도, 대구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고>내일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 8도, 광주도 영하 2도에 그치겠습니다.

<주간날씨>성탄절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숩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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