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격]"북, 군사적 압박 통해 남 선거개입 가능성"

북한이 2012년 남측의 선거 기간을 겨냥해 내년에 군사적 압박을 통한 개입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남한의 총선과 대선이 있는 내후년을 노리고 내년에 사전적으로 내부 갈등 조장과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압박하기 위해 군사적 긴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쟁세력과 평화세력의 대결구도를 부각해 특정 정당의 총선과 대선 패배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후계자 김정은의 업적 쌓기나 내부 결속 차원에서 대남 무력도발을 감행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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