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전국 대학 구매담당자 억대 경품잔치 '물의'
전국 대학 구매 담당자들이 기업체 협찬으로 공짜 경품잔치를 벌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오늘 동해 해상훈련…육군도 내일 화력훈련
해군1함대가 오늘(22일)부터 나흘간 동해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합니다.
육군도 내일(23일) 경기도 포천에서 최대 규모의 합동 화력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6자회담, 회담을 위한 회담 불가"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유화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6자회담 재개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비핵화 의무 준수와 도발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 "장외투쟁 중단"…야 "안보정국 조장"
연평도 사격훈련 이후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장외투쟁 중단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날치기 예산'으로 불리한 국면을 안보정국으로 호도한다고 맞섰습니다.




▶ 강원서 첫 구제역 양성…백신 접종 검토
청정지역인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도 처음으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백신접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중국과 어선 전복사고 합동조사 용의"
정부 당국자는 22일 서해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의 전복사고를 놓고 중국측이 한국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중국 정부와 합동조사를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연예인 포함 마약사범 3~4명 추가 수사
검찰은 연예인을 포함한 서너 명을 마약투약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마초 혐의로 구속된 개그맨 전창걸 씨 수사 과정에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내일 낮부터 기온 뚝…성탄절 한파
내일(23일)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모레(24일) 아침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성탄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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