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외 스포츠] 기적 같은 65야드 역전 터치다운
입력 2010-12-21 18:27  | 수정 2010-12-21 20:03
【 앵커멘트 】
스포츠에서는 항상 넣으려는 공격수와 막으려는 수비수의 몸싸움이 대단한데요,
미식축구에서 나온 기적 같은 65야드 역전 터치다운을 포함해, 해외스포츠 소식을 이영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믿기 어려운 역전 끝내기 터치다운이 나왔습니다.

3쿼터까지 10대 3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필라델피아 이글스.

마지막 4쿼터에서 대추격전을 펼칩니다.

그리고 마침내 디숀 잭슨이 경기 종료 14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가 찬 공을 잡아 뉴욕 자이언츠 진영을 쏜살같이 헤집으면서 기적 같은 65야드 터치다운에 성공했습니다.

(화면전환)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LA 킹스의 아이스하키 경기입니다.

경기 시작부터 양쪽 선수가 주먹을 주고받으며 심상찮은 대결을 예고합니다.


경기는 주먹다짐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골키퍼는 상대의 파상 공격을 그야말로 온몸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냅니다.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골도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화면전환)

카메룬의 '흑표범' 사무엘 에토오가 아프리카축구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습니다.

통산 4번째 수상이자 경쟁자인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와 가나의 기안을 제치고 아프리카 최고 선수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스페인의 명문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 둥지를 튼 에토오는 최근 소속팀의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