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북한도 한반도 비핵화와 2005년의 9.19 공동성명의 원칙에 따라 핵을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동시에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을 통해 북한이 IAEA 복귀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또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복잡하다"며 "중국은 관련국들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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