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는 지금] 칠레 광부 33인, 회사 차려 '돈 관리'
입력 2010-12-20 05:31  | 수정 2010-12-20 05:34
69일 동안 갱도에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칠레 광부 33명이 회사를 차릴 예정입니다.
자신들의 이야기가 저작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이 회사를 통해 함께 관리할 계획입니다.


'구사일생' 생환기의 주인공인 광부 33명.

주식회사를 만들어 자신들의 이야기와 관련된 각종 저작물 제작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책이나 영화 판매로 얻는 수익의 80%는 33명이 서로 나눠갖고 20%는 회사 몫으로 돌리기로 했다는데요.

광부들은 갱도에서 구출된 직후 인터뷰 등으로 얻은 여러 수익을 서로 나눠갖자고 약속했었습니다.

그 다짐이 계속 실천에 옮겨지는 셈인데,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된 이들 33명은 요즘 스페인과 미국, 영국을 잇달아 방문하며 살아 남은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으로 예루살렘 잔치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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