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평도 피란민 김포 LH 아파트로 이주
입력 2010-12-19 13:20  | 수정 2010-12-19 14:38
지난달 2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천의 찜질방에서 생활해오던 피란민들이 오늘(19일) 경기도 김포의 임시 거주지로 이주합니다.
옹진군은 어젯밤(18일)부터 이주 대상자들에게 아파트 임시사용에 관한 약정서를 접수 중이며 접수를 마친 주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옹진군은 주민 수송을 위해 45인승 버스 8대, 화물차 2대를 지원하고 21일까지 임시거주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살 계획입니다.
연평도 피란민 1천 46명은 김포 양곡지구의 LH 아파트에 마련된 임시거처로 옮겨 2개월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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