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남녀, 모텔서 자살 기도…남성 숨져
입력 2010-12-18 21:06  | 수정 2010-12-19 10:04
50대 남녀가 모텔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동반 자살을 시도해 남성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9시 15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51살 김 모 씨가 숨지고 또 다른 53살 여성 김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했습니다.
객실 안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 김 씨와 함께 수면제를 먹기로 한 뒤 자신이 먼저 의식을 잃었다는 여성의 말에 따라 이들이 동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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