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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반칙패한 대만 태권도 영웅 양수쥔 방한
입력 2010-12-17 15:34  | 수정 2010-12-17 18:54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반칙패를 당한 대만 여자 태권도 국가대표 양수쥔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양수쥔은 대표팀 코치, 대만태권도협회장 등과 함께 입국해 내일(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상벌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수쥔은 아시안게임에서 규정에 어긋난 전자호구 발뒤꿈치 센서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가 반칙패를 당했습니다.
당시 대만에는 한국계 필리핀인 심판위원이 징계에 관여했다며 반한 감정이거세지는 등 파장이 커졌습니다.
대만은 징계 결과에 따라 양수쥔의 앞으로 국제대회 출전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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