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 내년 예산 6조 5천637억 원 확정
입력 2010-12-16 18:23  | 수정 2010-12-16 18:24
인천시 내년도 예산이 6조 5천637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16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내년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3% 줄어든 3조 9천516억 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타 특별회계를 합친 특별회계는 12.2%가 감소한 2조 6천121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인천시의 예산이 작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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