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인천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합니다.
인천시는 내년 1학기부터 인천시내 전체 226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3만 명을 대상으로 먼저 무상급식을 시행한 뒤, 2학기부터 나머지 1~2학년도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해 총 18만 명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합니다.
애초 인천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일부 학년만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려 했지만,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늘려 내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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