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내년 9월 전기차 세제지원방안 마련
입력 2010-12-16 08:45  | 수정 2010-12-16 08:54
정부가 내년 9월에 친환경 차량 개발과 판매를 촉진하려고 전기차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1월 국산 전기차가 양산되기 시작할 것에 대비해 내년 9월 세제개편에서 현대기아차의 '블루온' 등 전기차에 대한 세제지원 제도를 담을 계획입니다.
현재 세제지원이 이뤄지는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차는 개별소비세와 등록세는 100만 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가 면제되고 있으며 취득세도 40만 원 한도에서 면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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