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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박지성 유력
입력 2010-12-15 10:22  | 수정 2010-12-15 17:58
대한축구협회가 1980년대 초반까지 시상했던 '올해의 선수상'을 부활시킵니다.
수상자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최다 골인 6골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성이 유력합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의 축구회관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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