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추위 맹위 …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입력 2010-12-14 14:46  | 수정 2010-12-14 14:54
<오후부터 강력한 한파>오후부터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바람이 세어 들어올 틈이 없게 꽁꽁 싸매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서해안 모레까지 큰 눈>강추위 속에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고, 호남 내륙과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큰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출근길 기온입니다.

이렇게 기온만 봐도 추운데 실제론 어느 정도일까요?

서울 영하 11도, 태백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남부지방도 영하 7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도 서울 영하 6도 등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주간 날씨>금요일부턴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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