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0시쯤 서울 양재역 근처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밤사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3천7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단수지역은 서울 강남구 대치·개포동과 서초구 양재동 등입니다.
강남수도사업소는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단수 가구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오전 7시가 지나야 완전히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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