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자신들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고향 후배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43살 이 모 씨와 5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울 천호동 이 씨의 집으로 고향 후배 백 모 씨를 불러낸 뒤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이들은 "백 씨가 평소 반말을 하는 등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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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이들은 "백 씨가 평소 반말을 하는 등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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