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 타율 3할6푼4리, 홈런 44개와 함께 도루를 제외한 타격 7관왕에 올랐던 이대호는 상금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한화의 류현진은 올해의 투수상을, 롯데의 홍성흔은 올해의 타자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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