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심 없는 선생'…차로 사람 치고 삿대질
입력 2010-12-07 17:44  | 수정 2010-12-07 21:02
인터넷에 50대 여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에게 삿대질하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양심 없는 선생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6분40초짜리 영상에는 50대 여성이 승용차 앞범퍼로 30대 남성을 친 다음 차에서 내려 삿대질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 57살 A씨가 용인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빼다가 38살 B씨를 치면서 발생했습니다.
영상을 올린 B씨의 부인은 "남편이 주차장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며, "가해자는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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