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콜롬비아 산사태로 150여 명 사망·실종
입력 2010-12-07 05:16  | 수정 2010-12-07 07:26
콜롬비아에서 수주 간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1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 인근 가브리엘라에서 난 산사태로 30여 채의 집이 매몰돼 13명이 숨지고, 145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구조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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