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서비스 대행업을 하는 상조업계의 1, 2위
업체 회장이 비리에 연루돼 철창신세를 지게 된데 이어 또 다른 중견 상조업체 대표도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국민상조 나기천 대표 등 회사 임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직원 수당을 허위로 지급하거나 회사자금으로 자신들의 주식을 고가로 사는 수법으로 120억 원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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