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울산공장 4주 만에 '반쪽 재개'
입력 2010-12-06 08:42  | 수정 2010-12-06 08:44
사내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점거 농성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오늘 오전 8시부터 재가동됩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2만 3천여 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매출손실이 2천7백억 원에 이르렀다"며, "더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없어 공장을 재가동하지만, 가동률은 50%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1공장은 현재 비정규직 조합원 500여 명이 도장공장에서 부품 조립 공장과 차체 저장 창고까지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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