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에서 가수로…새로 나온 음반

【 앵커멘트 】
십 년 넘게 무대에서 인정받아온 뮤지컬 배우가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또 환갑을 앞둔 록의 대부들이 한데 뭉쳤는데요,
새로 나온 음반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민영기 - 더 퍼스트 ]
정상을 지켜온 뮤지컬 배우 민영기 씨가 발라드 음반을 내놨습니다.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민영기 씨는 애절한 이별 노래를 비롯해 미디엄 템포의 잔잔한 곡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 인터뷰 : 민영기 / 뮤지컬 배우
- "가수 민영기보다 배우 민영기라고 불리는 게 정말 좋고요. 뮤지컬뿐만 아니라 여러 무대에서 혹은 여러 매체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슈퍼 세션 - 슈퍼 세션 ]
한국 록의 산 증인 세 명이 '슈퍼 세션'으로 뭉쳤습니다.

신촌 블루스의 엄인호, 사랑과 평화 최이철, 들국화의 주찬권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슈퍼 세션은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 카니예 웨스트 -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 ]
10점 만점에 10점.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새 앨범을 내놓자 전 세계 음악 평단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리아나 - 라우드 ]
1988년, 서인도 제도의 바베이도스에서 태어난 리아나.

팝계의 신데렐라인 리아나는 신곡 '온리 걸'로 2000년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무려 9번이나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 비바르테 컬렉션 ]
절판 상태로 구할 수 없었던 명연주들이 클래식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비바르테 레이블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과 슈베르트 현악 오중주 등 고전 음악을 완성도 높게 구현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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