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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삼성 사장 퇴진…신임 김인 사장
입력 2010-12-03 18:26  | 수정 2010-12-03 18:34
야구인 출신으로 처음으로 프로야구 사장에 올랐던 김응용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고문으로 물러났습니다.
지난 83년 해태 타이거즈 사령탑으로 취임했던 김응용 전 사장은 2001년 삼성 감독으로 옮겨 22년 동안 구단 사령탑을 맡으며 통산 10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2004년 말 지휘봉을 선동열 감독에게 물려주고 나서는 사장으로 취임해 6년 동안 삼성 구단을 이끌었습니다.
신임 삼성 구단 사장은 김인 삼성 SDS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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