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시 기사 때리고 택시 빼앗아 달아나
입력 2010-12-03 14:56  | 수정 2010-12-03 15:04
경기 의왕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아 운전한 혐의로 41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45분쯤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한 식당 앞에서 만취해 58살 이 모 씨의 택시에 탄 뒤 이 씨를 마구 때리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3km를 음주운전한 뒤 의왕시 고천동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잠을 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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