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만수 "자본 유출입 규제 일정대로 진행"
입력 2010-12-03 13:39  | 수정 2010-12-03 13:44
강만수 대통령 경제 특별보좌관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정부의 자본 유출입 규제가 대북 위험에도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한국 경제 60년사 발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의 자본 유출입 규제는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자본 유출입 규제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올해 안에 도입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외국인 자본 유출입 규제의 구체적 도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까지 넘어가는 등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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