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리' 공동모금회 연말 모금액 작년의 7%
입력 2010-12-03 06:26  | 수정 2010-12-03 06:34
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모금 실적이 지난해의 10%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금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초반 모금액이 11억 1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57억 원의 약 7%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금회 측은 올해의 경우 기업의 기부 동참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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