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전까지 짙은 황사 … 기온 뚝!
입력 2010-12-02 22:11  | 수정 2010-12-03 00:04
<1>내일 아침은 출근길, 옷 단단히 입으시기바랍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고 문산도 영하 4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전국적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부지방으로는 매우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 황사가 걷히고 난 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호남서해안, 충청도, 영남에서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3도, 청주와 대전 2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도, 부산 11도 선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입니다.
대전과 광주 오전 7시24분, 부산은 오전 7시 15분이 예상됩니다.

<주간>토요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예상되고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한차례 비가 지나가고 나면 또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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