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치, 하나은행 채권 부정적 관찰 대상
입력 2010-12-02 14:39  | 수정 2010-12-02 14:44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하이브리드 채권 신용등급을 강등 가능성이 큰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하나은행의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가 지난달 25일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를 4조 7천억 원에 사들이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외환은행 지분 6.25%를 보유한 수출입은행이 대주주와 같은 가격에 지분 매도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면 인수비용은 5조 3천억 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