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캠코 "부실 부동산 대출에 공적자금 3.5조 투입"
입력 2010-12-02 14:39  | 수정 2010-12-02 14:44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저축은행의 부동산 대출 부실채권을 인수하는데 공적자금 3조 5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어 "부실 상황을 고려할 때 공적자금을 선제 투입해 부동산 부실 대출 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 사장은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시장 거래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자와 합작투자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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