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밤부터 비 …천둥·번개 동반
입력 2010-12-01 22:55  | 수정 2010-12-02 00:14
내일도 포근해서 가벼운 옷차림도 괜찮겠지만 우산은 가방에 넣어서 다니셔야겠습니다.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중부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도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 정도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 짙은 안개로 인해 새벽에는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건조함은 이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6도, 대전은 4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2도, 전주와 광주 17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금요일과 토요일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추위 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입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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