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현대그룹 MOU 해지 가능성 잇단 경고
입력 2010-12-01 14:39  | 수정 2010-12-01 18:14
현대건설 채권단이 일제히 현대그룹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그룹이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계약서를 오는 7일까지 제출할 것을 강조하며, 제출하지 않을 경우 MOU 해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정책금융공사는 지난달 29일 현대그룹에 자금 출처를 밝힐 것을 요구하며 최악의 경우 MOU체결을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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