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군 피해 1명 사망·2명 중상"
입력 2010-12-01 05:31  | 수정 2010-12-01 05:34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우리 군 대응사격으로 북한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개머리 해안포 기지와 무도 기지에 있던 병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라는 말을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전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이번 연평도 도발은 황해도 지역을 총괄하는 북한군 4군단장인 김격식 대장이 계획하고 주도했다며 북한은 G20 정상회의 이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23일 서해에서 실행에 옮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홍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우리 군의 집중 사격으로 북측도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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